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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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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gcolor=#969ca7,#585e68><bgcolor=#cdcdcd,#cdcdcd> 고대 ||<-5> 슬라브 / 루스 ||
||<-5> 루스 카간국 ||
||<-5> 키예프 루스 ||
|| 키예프 공국 || 스몰렌스크 공국 || 랴잔 공국 || 블라디미르 - 수즈달 || 노브고로드 공화국 ||
||<|2><bgcolor=#90a9c8> 중세 ||||<-5><bgcolor=#3c618c> 몽골의 침략
킵차크 칸국
(몽골-타타르의 멍에) ||
||<-5><bgcolor=#3c618c> 모스크바 대공국 ||
||<|2><bgcolor=#70789e> 근대 ||<-5><bgcolor=#4c4c76> 루스 차르국
류리크 왕조
혼란 시대 ||
||<-5><bgcolor=#4c4c76> 러시아 제국
로마노프 왕조 ||
||<|4><bgcolor=#944a4a> 현대 ||<-5><bgcolor=#801320> 러시아 공화국 ||
||<-3><bgcolor=#801320> 러시아 사회주의 연방 소비에트 공화국 ||<-2><bgcolor=#801320> 러시아국
돈 공화국
남러시아 정부 ||
||<-5><bgcolor=#801320>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
러시아 SFSR
러시아 인민해방위원회 ||
||<-5><bgcolor=#801320><height=45px> 러시아 연방 ||









라트비아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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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갈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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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에트 라트비아
나치 독일
오스트란트 국가판무관부
소련
소비에트 라트비아
라트비아 제2공화국
쿠를란트-젬갈렌 공국
※ 괴뢰국: 리보니아 왕국(1570-1578), 쿠를란트-젬갈렌 공국(1918)









조지아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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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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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colbgcolor=#002664> 시대 ||<-3><rowbgcolor=#bb133e> 동부 || 중부 || 남부 || 서부 || 알래스카 || 하와이 ||
||<|6> 독립 이전

~
1776
||<-7>초기 아메리카 원주민||<-1> 폴리네시아인 ||
||<-3>동부
원주민

북동부 원주민·남동부 원주민||<-1> 대평원
원주민
||<-1> 남서부
원주민
||<-1> 서부
원주민

서부 해안가·로키 산맥 고원·그레이트베이슨·캘리포니아 ||||<-1> 알래스카
원주민
||<|3> 하와이 원주민 ||
||<-4> 미시시피 문화
이로쿼이 연맹
포우하탄 연맹 ||<-2> 선대 푸에블로인(아나사지 문명) ||
||<|2> 제임스타운 ||<|2> 플리머스
식민지
|| 뉴네덜란드 ||<|2> 누벨프랑스 ||<|3><-2> 누에바에스파냐 ||<|6> 러시아령
아메리카
||
|| 뉘아스베리예 ||
||<-3> 13개 식민지 ||
||<|3> 영토 확장
1776
~
1861
||<|2><-2><height=50> 미합중국 ||<|2> 버몬트
공화국
||<|2> 루이지애나
준주
||<-2> 멕시코 ||<|3> 하와이
왕국
||
|| 텍사스
공화국
|| 캘리포니아
공화국
||
||<height=50><-6> 미합중국 ||
||<|2> 근대
1861
~
1897
||<-3> 미합중국 ||<-3> 미연합국 || 알래스카
준주
||<|2> 하와이 공화국 ||
||<height=50><-7> 미합중국 ||
|| 현대
1897
~
||<-8> 미합중국
인디언 보호구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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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width=100%><tablealign=center><|6><bgcolor=#9f0807> 로마 제국
BC 27~395
||<|3><#943939> 서로마 제국
395~476
||<|3><-2><#FFD700> 신성 로마 제국
962~1806
||<#0000CD> 프랑스 제1제국
1804~1814
||<#0000CD> 프랑스 제2제국
1852~1870
||
||<#ED2939> 오스트리아 제국
1804~1867
||<#ED2939>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1867~1918
||
||<-2><#000> 독일 제국
1871~1918
||
||<|2><-2><#b13c3b> 동로마 제국
395~1453

||<-1><#FFCC33> 루스 차르국
1547~1721
||<-2><#FFCC33> 러시아 제국
1721~1917
||
||<-3><|2><#C12026> 오스만 제국
1453~1922
||
||<#03966f> 불가리아 제1제국
919~1018
||<#03966f> 불가리아 제2제국
1185~1396/1422
||
||<rowbgcolor=#DDD,#393b40> || || || || || ||
||<-6>
같이보기
제3의 로마, 근대 유럽의 황제 가문 ||




러시아 제국
Россійская Имперія | Russian Empire
파일:러시아 제국(1858-1896) 국기.svg파일:러시아 제국 국장.svg
파일:러시아 국기.svg
파일:러시아 제국 국기.svg
국기국장
Съ нами Богъ![1]
하느님은 우리와 함께 계시노라!
상징
국가하느님, 황제를 지켜주소서!
(Боже, Царя храни!)
위치
파일:러시아 제국 위치.svg
러시아 본토
러시아령 아메리카[2]남사할린[3]
영향력이 미치던 지역
1721 ~ 1917
칭제 이전멸망 이후
루스 차르국러시아 공화국
우크라이나 인민 공화국
벨라루스 인민 공화국
리투아니아 제1공화국
라트비아 제1공화국
에스토니아 제1공화국
폴란드 제2공화국
핀란드 왕국
자캅카스 민주 연방 공화국
미합중국
알래스카 준주
일본 제국
가라후토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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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2년 표트르 1세의 즉위
1721년 제국 선포
1812년 조국전쟁 발발
1853년 크림 전쟁 발발
1861년 농노제 폐지
1905년 러일전쟁 패전, 피의 일요일 사건 발생
1906년 헌법 제정, 두마[1] 설립
1914년 제1차 세계 대전 참전
1917년 볼셰비키 혁명, 제국 멸망

[1] '중앙의회'를 의미한다.(사실 이전부터 대도시의 지방자치제도, 지방의회들은 존재했고 알렉산드르 2세 시절 때 본격적으로 제정비되어 지방의회인 젬스트보로 설립되었다.) 현재도 러시아의 하원을 '국가두마'라고 한다.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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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동유럽, 핀란드 대공국[1], 북아시아, 캅카스, 중앙아시아
러시아령 아메리카(1799–1867)
만주, 몽골, 신강, 페르시아 북부, 다뉴브 공국(영향권)
수도상트페테르부르크(1704–1728, 1732–1917)
모스크바(1728–1732)
국토 면적23,700,000km² (1866년)
22,800,000km² (1914년)
접경국파일:스웨덴 국기.svg 스웨덴 왕국
파일:독일 제국 국기.svg 독일 제국
파일: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국기.svg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파일:오스만 제국 국기.svg 오스만 제국
파일:루마니아 국기.svg 루마니아 왕국
파일:불가리아 국기.svg 불가리아 왕국
파일:카자르 왕조 국기(1907-1933).svg 이란 숭고국
파일:아프가니스탄 토후국 국기_(1919–1921).png 아프가니스탄 아미르국
파일:인도 제국 국기.svg 영국령 인도 제국
파일:청나라 국기.svg 청나라
파일: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 제작 태극기.svg 조선(1860~1910)[2][참조]
파일:일본 제국 국기.svg 일본 제국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령 캐나다(~1867)[3]
파일:미국 국기(1865-1867).svg 미합중국(1867~)[4]

[1] 동군연합 형태 대공을 러시아 차르가 겸임[2] 1860년 베이징 조약 체결 후.(연해주 할양)[참조] 대한제국으로 존속한 기간(1897~1910) 포함. 참조.[3] 알래스카 조약 체결 전.[4] 알래스카 조약 체결 후부터, 다만 서로 가깝긴 하지만 육로로 연결되어 있던 것이 아니라서 접경국이라 보기에는 살짝 애매하다.
인문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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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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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체제전제군주제(1721–1906)
입헌군주제(1906–1917)[1]
국가원수황제(임페라토르)[2][3]
주요 황제표트르 대제
예카테리나 대제
알렉산드르 2세
니콜라이 2세

[1] 1906년 러시아제국의 헌법인 《국가기본법》이 발포되었으나, 군주의 권력을 보장하는 내용이 많아 발포 이후에도 전제군주제가 지속되었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국가기본법》은 대한제국의 헌법인 《대한국 국제》와는 달리 대놓고 전제군주권을 보장한다는 내용은 없었다.[2] 공식 명칭은 전러시아의 황제.[3] 공식적으로는 임페라토르였으나 타국이나 민중들은 루스 차르국의 영향으로 계속 차르라고 부르기도 했다. 당장 국가에서도 여전히 차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경제
통화루블

언어별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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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 러시아어[1]Россі́йская Импе́рія / Россі́я[2]
(Rossíjskaja Impérija / Rossíja)
현대 러시아어[3]Росси́йская импе́рия / Росси́я
현대 벨라루스어
[4]
Расійская імперыя / Расія
벨라루스어
(타라시케비차)[5]
Расейская імпэрыя / Расея
우크라이나어Російська імперія / Росія
폴란드어Imperium Rosyjskie / Rosja
리투아니아어Rusijos Imperija
라트비아어Krievijas Impēreja
에스토니아어Venemaa keisririik
핀란드어Venäjän Keisarikunta
스웨덴어Kejsardömet Ryssland
루마니아어Imperiul Rus
독일어Russisches Kaiserreich
프랑스어Empire russe / Russie
영어Russian Empire[6]
크림타타르어Rusiye
튀르키예어Rusya
아르메니아어Ռուսաստան (Ṙusastan)
조지아어რუსეთი (Ruseti)
아제르바이잔어Rusiya imperiyası
페르시아어روسیه (Rusiye)
카자흐어Ресей (Resey)
우즈베크어Rossiya imperiyasi
키르기스어Орусия (Orusija)
몽골어Оросын Хаант Улс
만주어ᠣᡵᠣᠰ (Oros)
한국어러시아 제국·제정 러시아 / 로씨야 제국·짜리로씨야
아라사, 노서아
중국어俄羅斯 (Éluósī)[7]
일본어帝政ロシア / 魯西亜 (オロシャ)

[1] 18세기 표트르 대제 치세에 제정된 철자법.[2] 드물긴 하지만 Рассѣя라는 표현도 사용되었다.[3] 1918년 러시아 혁명 이후 개정된 철자법.[4] 1933년 벨로루시 SSR 치하에서 개정된 철자법.[5] 벨라루스의 언어학자인 브라니슬라우 타라시케비치(Браніслаў Тарашкевіч, 1892–1938)가 제정한 고전 절차법.[6] "Empire of Russia"라는 명칭도 쓰인다.[7] 지금도 중국은 러시아를 이렇게 부른다.

1. 개요
2. 상징
2.1. 국기
2.2. 국장
2.3. 국가
2.3.1. 승리의 천둥이여, 울려라!
2.3.2. 러시아인의 기도
2.3.3. 하느님, 황제를 보호하소서!
4. 영토
6. 군사
7. 정치
8. 경제
9. 역대 황제
10. 외교
11. 대중매체에서의 러시아 제국
12.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러시아 제국은 루스 차르국 로마노프 왕조의 제4대 차르였던 표트르 대제1721년제정을 선포한 이후부터 1917년 러시아 혁명에 의해서 군주제가 붕괴될 때까지 197년간 존속했던 전제군주제 국가이다. 넓은 의미에서는 표트르 대제 이전 로마노프 왕조의 시작까지, 또는 루스 차르국의 성립 시기까지도 거슬러 올라가 러시아 제국으로 보기도 한다. 엄밀히 말하자면 모스크바 대공국·루스 차르국·러시아 제국 기간은 단절기간이 없는 단일국가이며[4] 시대구분을 위한 분류에 가깝다. 모스크바 대공국 시절에도 이미 '러시아'라는 단어는 많이 쓰였고 반대로 러시아 제국 시절에도 '루스'라는 단어가 많이 쓰였다.

제정시대의 러시아와 이후 소련의 구성 공화국인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 현재의 러시아를 구분하기 위해 '제정 러시아'라고 부르기도 했는데 이는 현재까지도 많이 쓰이는 표현이다.

10세기부터 17세기까지 러시아 땅은 귀족 영주들인 보야르들이 다스리고 있었다. 이반 3세 시절에 왕국의 영토를 3배로 늘리면서 세력을 대대적으로 넓혔고, 1613년에는 후일 러시아 제국의 황가가 되는 로마노프 왕조가 들어섰다. 러시아는 표트르 대제 시절부터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표트르 대제는 내정을 개혁하여 귀족 세력을 억누르고 왕권을 강화하며 본격적인 서구화 정책을 펼치면서 러시아의 국력을 몇 배로 증강했다. 그 뒤에 황제가 된 예카테리나 2세가 영토를 넓히면서 제국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인구 면에서도 1900년 기준 전세계 인구의 12분의 1이 러시아 제국의 신민이었다.[5] 알렉산드르 1세 재위기에 나폴레옹의 침략을 막아내는 데에 성공하며 서방권에서도 인정받는 열강 세력으로 떠올랐다. 알렉산드르 2세는 4천만 명에 달하는 농노를 해방하였고 오스만 제국 내의 동방정교회의 수호자를 자처하며 유럽에 대한 러시아의 영향력을 강화하기도 했다.

러시아는 제1차 세계 대전 시절 영국프랑스의 편을 들어 협상국으로서 참전하였다. 그러나 오랜 전쟁과 피폐한 경제로 인해 제국은 갈수록 파탄나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버티다 못한 국민들이 2월 혁명을 일으켜 마지막 차르니콜라이 2세를 폐위시키고 러시아 공화국을 세우면서 러시아 제국은 멸망하고 만다. 그러나 공화국 내에서도 파벌이 나뉘어 지지부진한 상황이 이어지다가 결국 10월 혁명이 터져 볼셰비키가 집권하고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이 들어서게 된다. 새롭게 권력을 잡은 레닌공산주의자들은 왕정 복고주의자들을 두려워하여 1918년에 시베리아로 귀양을 갔던 니콜라이 2세와 그 가족을 총살했고, 1922년에는 소련이 들어섰다.

제국 말미의 혼란으로 인해 부정적인 인상이 강하지만, 러시아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이자 인류 역사상 3번째로 넓은 영토를 보유했던 나라이기도 하다. 현재의 러시아는 말할 것도 없고, 러시아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인 소련보다도 영토가 더 넓었다.


2. 상징[편집]



2.1. 국기[편집]


러시아 제국 국기
파일:러시아 제국(1858-1896) 국기.svg파일:러시아 국기.svg
1858~18961883~1917
러시아 제국의 국기는 현재 러시아의 백청적 삼색기와 모습이 똑같았다. 러시아/국기 참조.

근대화 정책을 추진하던 1600년대 이래로 러시아를 대표하는 깃발들 중 하나였던 백청적 삼색기는 1705년에 러시아의 공식 상선기(선박에 게양하는 깃발)로 지정되고 이후 러시아 제국을 상징하는 깃발로 자리잡았다. 백색은 하느님, 청색은 황제, 붉은색은 나라 혹은 국민들을 상징했다.[6] 다만 공식적인 국기는 아니었다.

백청적 삼색기가 국기로 정해지기 이전엔 러시아 제국의 국기는 검은색, 노란색, 백색으로 이루어진 흑황백 삼색기였다. 1858년 6월 11일 알렉산드르 2세의 칙령으로 지정된 국기로, 1858년부터 1896년까지 사용되었다. 현대의 러시아 국기로 친숙한 백색, 청색, 적색으로 이루어진 삼색기는 1883년 4월 28일 알렉산드르 3세의 칙령으로 위의 흑황백 삼색기를 대체하고 새롭게 정해진 국기이다. 다만 백청적 삼색기가 제정된 이후에도 위의 흑황백 삼색기를 계속 혼용해서 썼고, 1896년 니콜라이 2세가 즉위한 이후에야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백청적 삼색기를 정식 국기로 인식했다. 참고로 이 백청적 삼색기는 1917년까지 사용했다.

파일:러시아 제국 국기.svg
백청적 삼색기의 왼쪽 위에 노란색 방패문을 넣어 만든 깃발은 국기는 아니고 황제가 쓰던 개인용 깃발. 현대 러시아와 똑같은 국기를 러시아 제국의 국기랍시고 내놓으면 구분이 어려운 탓에 러시아 제국을 표현할 때 이 노란 방패문을 넣은 국기를 보통 역사를 설명하는 영상이나 자료에서 시대별 국기를 구별하기 위해 표시된다. 이 깃발은 제1차 세계 대전이 시작된 1914년에 황제와 국민 간 통합을 위해 만들어졌다.참고


2.2. 국장[편집]


러시아 제국 국장
파일:러시아 제국 대형 국장.png
대형 국장[7]
파일:러시아 제국 중형 국장.png파일:러시아 제국 국장.svg
중형 국장소형 국장

러시아 제국의 국장은 기본적으로 3가지였다. 위에 볼 수 있는 형태의 국장은 'Greater Version'이라고 해서 1882년 11월 3일에 제정된 국장으로, 제국을 상징하는 국장들 중 가장 화려하고 복잡한 버전의 국장이었다. 이후 1883년에 이를 간략화해서 만든 중간과 소형 버전의 국장들도 연이어 나왔다. 보면 알겠지만 국장의 장식이 굉장히 많아서 눈이 어지러울 정도인데, 천천히 뜯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가장 한가운데에는 검은빛 쌍두독수리가 그려진 황금빛 방패가 들어가있다. 방패 속의 쌍두독수리는 각 머리에 1개씩, 그리고 두 머리들 중앙에 러시아 제국 황제관을 1개 쓰고 있으며, 발에는 보주셉터를 하나씩 쥐고 있다. 독수리의 가슴에 박힌 사각의 문장은 모스크바의 문장으로 기독교성 게오르기우스가 사악한 용을 무찌르는 모습이다. 중앙의 왕관에 달린 푸른빛 띠는 성 안드레이 기사단[8]의 상징이다.

금빛 방패 위에 얹힌 투구는 노브고로드 공국키예프 공국의 대공인 알렉산드르 넵스키의 투구다. 방패 양 옆으로 대천사 가브리엘미카엘이 서있으며, 광채를 내뿜는 천사와 방패를 백색 담비 털로 만든 거대한 금빛 덮개가 뒤에서부터 덮고 있다. 덮개에는 'Съ нами Богъ'[9]라는 표어가 씌었고, 위에는 러시아 제국 황제관이 얹혔다. 황금 참나무잎이 아래에서부터 빙 둘러 문장을 감싸는데, 이 위에는 여러 도시들의 문장들이 얹혔다.

총 15개 국가들을 상징하는 문장들이 있는데, 개중 9개는 참나무 잎장식 위에 올라가 왕관을 썼고 나머지 6개는 위쪽에 따로 있다. 참나무 잎 위에 놓인 9개 문장들이 상징하는 국가들은 상대적으로 크기가 크거나 세력이 강한 세력들이었고, 나머지 6개 국가들은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편이었다. 먼저 참나무 잎 장식 위의 9개 문장들은 맨 왼쪽 위에서부터 반시계 방향으로부터 각각 카잔 칸국, 폴란드 왕국, 타브리다현(크림반도), 키이우블라디미르-수즈달노브고로드 연합, 로마노프 왕조, 핀란드 대공국, 조지아, 시베리아, 아스트라한을 상징한다. 위쪽에 있는 6개 문장들은 맨 왼쪽부터 벨라루스, 리투아니아의 북동부 지역들, 스몰렌스크 등을 포함한 대러시아의 도시들, 남서부 지역의 도시들, 에스토니아 등을 포함한 발트 해의 지역들, 투르케스탄 지역을 상징했다.


2.3. 국가[편집]



국가(國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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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가나 국기.svg
가나God Bless Our Homeland Ghana하느님 우리 조국 가나를 축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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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봉La Concorde조화
파일:가이아나 국기.svg
가이아나Dear land of Guyana, of rivers and plains친애하는 강과 평원의 땅, 가이아나여
파일:과테말라 국기.svg
과테말라Himno Nacional de Guatemala과테말라 국가
파일:그리스 국기.svg
그리스Ύμνος εις την Ελευθερίαν자유의 찬가
파일:기니 국기.svg
기니Liberté자유
파일:기니비사우 국기.svg
기니비사우Esta É a Nossa Pátria Bem Amada우리의 사랑스러운 조국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나이지리아Arise Oh Compatriots, Nigeria’s Call Obey일어나라 동포들이여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
남아프리카 공화국National Anthem of South Africa
Nasionale lied van Suid-Afrika
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가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네덜란드Het Wilhelmus빌럼 공의 노래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노르웨이Ja, vi elsker dette landet그래, 우리는 이 땅을 사랑한다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뉴질랜드God Defend New Zealand하느님, 뉴질랜드를 수호하소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애국가애국가
파일:덴마크 국기.svg
덴마크Der er et yndigt land사랑스러운 땅에서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Deutschlandlied독일의 노래
파일:동티모르 국기.svg
동티모르Pátria조국
파일:라오스 국기.svg
라오스ເພງຊາດລາວ라오스의 국가
파일:라트비아 국기.svg
라트비아Dievs, svētī Latviju!하느님, 라트비아를 축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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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гимн Российской Федерации러시아 연방 국가
파일:레바논 국기.svg
레바논النشيد الوطني اللبناني레바논의 국가
파일:레소토 국기.svg
레소토Lesōthō Fatše La Bo-Ntat'a Rōna레소토는 우리 아버지의 땅
파일:루마니아 국기.svg
루마니아Deşteaptă-te române!루마니아인이여, 깨어나라!
파일:룩셈부르크 국기.svg
룩셈부르크Ons Heemecht우리의 조국
파일:르완다 국기.svg
르완다Rwanda nziza아름다운 르완다
파일:리비아 국기.svg
리비아ليبيا ليبيا ليبيا리비아, 리비아, 리비아
파일:리투아니아 국기.svg
리투아니아Tautiška giesmė국가 찬가
파일:리히텐슈타인 국기.svg
리히텐슈타인Oben am jungen Rhein저 라인 강 위쪽으로
파일:마셜 제도 국기.svg
마셜 제도Forever Marshall Islands마셜 제도여 영원하라
파일:말레이시아 국기.svg
말레이시아Negaraku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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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Himno Nacional Mexicano멕시코 국가
파일:모나코 국기.svg
모나코Hymne Monégasque모네가스크 찬가
파일:모로코 국기.svg
모로코النشيد الشريف샤리프 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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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타니نشيد وطني موريتاني아버지의 나라는 영예로운 선물
파일:몬테네그로 국기.svg
몬테네그로Oj, Svijetla Majska Zoro
Ој, свијетла мајска зоро
오, 5월의 밝은 새벽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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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도바Limba noastră우리의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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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ޤައުމީ ސަލާމް조국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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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L-Innu Malti몰타 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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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Монгол улсын төрийн дуулал몽골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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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The Star Spangled Banner별이 빛나는 깃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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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ကမ္ဘာမကြေ세상이 끝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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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Hymnus Pontificius교황 찬가 행진곡
파일:방글라데시 국기.svg
방글라데시“আমার সোনার বাংলা나의 황금빛 벵골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베네수엘라Gloria al bravo pueblo용감한 이들에게 영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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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Tiến quân ca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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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La Brabançonne
De Brabançonne
브라반트의 노래
파일:벨라루스 국기.svg
벨라루스Дзяржаўны гімн Рэспублікі Беларусь우리는 벨라루스인
파일: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기.svg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Државна химна Босне и Херцеговине
Državna himna Bosne i Hercegovine
간주곡
파일:보츠와나 국기.svg
보츠와나Fatshe leno la rona이 숭고한 땅을 축복하노라
파일:볼리비아 국기.svg
볼리비아Himno Nacional de Bolivia볼리비아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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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འབྲུག་ཙན་དན་전룡의 왕국
파일:북마케도니아 국기.svg
북마케도니아Денес Над Македонија마케도니아의 오늘을 넘어서
파일:북한 국기.svg
북한애국가애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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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Мила Родино친애하는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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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Hino Nacional Brasileiro브라질 국가
파일:브루나이 국기.svg
브루나이الله فليهاراكن سلطن
Allah Peliharakan Sultan
술탄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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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아O le Fu’a o le Sa’olotoga o Samoa자유의 깃발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عاش المليك군주를 찬양하라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세르비아Боже правде정의의 하느님
파일:소말리아 국기.svg
소말리아Qolobaa Calankeed어떠한 나라의 깃발이라도
파일:솔로몬 제도 국기.svg
솔로몬 제도God Save Our Solomon Islands하느님, 우리의 솔로몬 제도를
지켜 주시옵소서
파일:수리남 국기.svg
수리남God zij met ons Suriname하느님께서 수리남과 함께 하신다
파일:스리랑카 국기.svg
스리랑카ශ්‍රී ලංකා මාතා
ஸ்ரீ லங்கா தாயே
어머니 스리랑카
파일:스웨덴 국기.svg
스웨덴Du Gamla, Du Fria유구한 그대, 자유로운 그대
파일:스위스 국기.svg
스위스Rufst du, mein Vaterland스위스 찬가
파일:스페인 국기.svg
스페인Himno Nacional Español국왕 행진곡
파일:슬로바키아 국기.svg
슬로바키아Nad Tatrou sa blýska타트라 산 위에 번개가 쳐도
파일:슬로베니아 국기.svg
슬로베니아Zdravljica축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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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حُمَاةَ الدِّيَارِ조국의 파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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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Majulah Singapura전진하는 싱가포르
파일:아랍에미리트 국기.svg
아랍에미리트النشيد الوطني الاماراتي내 조국이여 영원하라
파일:아르메니아 국기.svg
아르메니아Մեր Հայրենիք우리의 조국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아르헨티나Himno Nacional Argentino아르헨티나 국가
파일:아이슬란드 국기.svg
아이슬란드Lofsöngur찬가
파일:아이티 국기.svg
아이티Hymne national d'Haïti데살린의 노래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아일랜드Amhrán na bhFiann전사의 노래
파일:아제르바이잔 국기.svg
아제르바이잔Azərbaycan Marşı아제르바이잔 행진곡
파일:아프가니스탄 국기.svg
아프가니스탄دا د باتورانو کور이곳은 용자들의 고향이로다
파일:안도라 국기.svg
안도라El Gran Carlemany위대한 샤를마뉴
파일:알바니아 국기.svg
알바니아Hymni i Flamurit깃발의 찬가
파일:알제리 국기.svg
알제리قسما맹세
파일:앙골라 국기.svg
앙골라Angola Avante앙골라여 전진하라
파일:에스토니아 국기.svg
에스토니아Mu isamaa, mu õnn ja rõõm나의 조국, 나의 행복과 기쁨
파일:에콰도르 국기.svg
에콰도르¡Salve, Oh Patria!만세, 오 조국이여!
파일:에티오피아 국기.svg
에티오피아ወደፊት ገስግሺ፣ውድ እናት ኢትዮጵያ전진해라, 나의 어머니 에티오피아
파일:엘살바도르 국기.svg
엘살바도르Himno Nacional de El Salvador엘살바도르 국가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God Save the King하느님, 국왕 폐하를 지켜주소서
파일:예멘 국기.svg
예멘الجمهورية المتحدة연합 공화국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오스트리아Bundeshymn산의 나라, 강의 나라
파일:우간다 국기.svg
우간다Oh Uganda, Land of Beauty오 우간다, 아름다움의 나라여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우루과이Himno Nacional de Uruguay동방인들이여. 조국이 아니면 죽음을.
파일:우즈베키스탄 국기.svg
우즈베키스탄Oʻzbekiston Respublikasining Davlat Madhiyasi우즈베키스탄 공화국의 국가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우크라이나Державний Гімн України우크라이나의 국가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سرود ملی جمهوری اسلامی ایران이란 이슬람 공화국 국가
파일:이라크 국기.svg
이라크موطني나의 조국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이스라엘הַתִּקְוָה희망
파일:이집트 국기.svg
이집트بلادي لك حبي و فؤادي나의 조국, 나의 사랑과 마음은 그대를 위해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이탈리아Il Canto degli Italiani마멜리 찬가
파일:인도 국기.svg
인도जन गण मन모든 국민의 마음
파일:인도네시아 국기.svg
인도네시아Indonesia Raya위대한 인도네시아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君が代임금의 치세
파일:잠비아 국기.svg
잠비아Lumbanyeni Zambia일어나 자랑스럽고 자유로운 잠비아를 노래하자
파일:조지아 국기.svg
조지아თავისუფლება자유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义勇军进行曲의용군 진행곡
파일:중앙아프리카공화국 국기.svg
중앙아프리카공화국La Renaissance부흥
파일:짐바브웨 국기.svg
짐바브웨Kalibusiswe Ilizwe leZimbabwe짐바브웨의 대지에 축복을
파일:체코 국기.svg
체코Kde domov můj?나의 조국은 어디에?
파일:칠레 국기.svg
칠레Himno Nacional de Chile칠레 국가
파일:카자흐스탄 국기.svg
카자흐스탄Менің Қазақстаным나의 카자흐스탄
파일:카타르 국기.svg
카타르السلام الأميري아미르에게 평화를
파일:캄보디아 국기.svg
캄보디아នគររាជ왕국
파일:캐나다 국기.svg
캐나다O Canada
Ô Canada
오 캐나다
파일:코스타리카 국기.svg
코스타리카Himno Nacional de Costa Rica코스타리카 국가
파일:코트디부아르 국기.svg
코트디부아르L'Abidjanaise아비장의 노래
파일:콜롬비아 국기.svg
콜롬비아Himno Nacional de la República de Colombia콜롬비아 공화국 국가
파일:콩고민주공화국 국기.svg
콩고민주공화국Debout Congolais콩고인들이여 일어나라
파일:쿠바 국기.svg
쿠바La Bayamesa바야모 행진곡
파일:크로아티아 국기.svg
크로아티아Lijepa naša domovino아름다운 우리 조국
파일:키르기스스탄 국기.svg
키르기스스탄Кыргыз Республикасынын Мамлекеттик Гимни키르기즈 공화국 국가
파일:키프로스 국기.svg
키프로스Ύμνος εις την Ελευθερίαν자유의 찬가
파일:타지키스탄 국기.svg
타지키스탄Суруди Миллӣ국가
파일:탄자니아 국기.svg
탄자니아Mungu ibariki Afrika주여, 아프리카를 축복하소서
파일:태국 국기.svg
태국เพลงชาติไทย태국 국가
파일:토고 국기.svg
토고Terre de nos aïeux우리 조상의 땅
파일:투르크메니스탄 국기.svg
투르크메니스탄Garaşsyz, Bitarap Türkmenistanyň döwlet gimni독립, 중립, 투르크메니스탄의 국가
파일:튀니지 국기.svg
튀니지حماة الحمى조국의 수호자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튀르키예İstiklâl Marşı독립행진곡
파일:파나마 국기.svg
파나마Himno Istemño지협의 노래
파일:파푸아뉴기니 국기.svg
파푸아뉴기니O Arise, All You Sons오, 모든 아들들아 일어나라
파일:파키스탄 국기.svg
파키스탄قومی ترانہ국가
파일:팔라우 국기.svg
팔라우Belau rekid우리들의 팔라우
파일:페루 국기.svg
페루Himno Nacional del Perú우리는 자유로우며 언제나 그러하리라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포르투갈A Portuguesa포르투갈의 노래
파일:폴란드 국기.svg
폴란드Mazurek Dąbrowskiego돔브로프스키의 마주레크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La Marseillaise마르세유의 노래
파일:피지 국기.svg
피지Meda Dau Doka피지에 축복이 있기를
파일:핀란드 국기.svg
핀란드Maamme우리의 땅
파일:필리핀 국기.svg
필리핀Lupang Hinirang선택된 땅
파일:헝가리 국기.svg
헝가리Himnusz찬가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Advance Australia Fair아름다운 오스트레일리아여 전진하라
미승인국의 국가
파일:남오세티야 국기.svg
남오세티야Республикӕ Хуссар Ирыстоны Паддзахадон Гимн남오세티야 공화국-알라니야국의 국가
파일:대만 국기.svg
대만中華民國國歌중화민국 국가
中華民國國旗歌중화민국 국기가
파일:북키프로스 국기.svg
북키프로스İstiklâl Marşı독립행진곡
파일:소말릴란드 국기.svg
소말릴란드Samo ku waar오래 평화롭게
파일:코소보 국기.svg
코소보Европа유럽
파일:트란스니스트리아 국기.svg
트란스니스트리아Слэвитэ сэ фий, Нистрене Slăvită să fii, Nistrene우리는 트란스니스트리아의 찬가를 부르네
파일:팔레스타인 국기.svg
팔레스타인فدائي전사
자치지역의 국가
파일:가가우지아 기.svg
가가우지아Tarafım나의 조국
파일:그린란드 기.svg
그린란드Nunarput utoqqarsuanngoravit우리의 오랜 땅이여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500px-Flag_of_Newfoundland_and_Labrador.svg.png
뉴펀들랜드 래브라도Ode to Newfoundland뉴펀들랜드 송가
파일:도네츠크 인민공화국 국기.svg
도네츠크 인민공화국[a]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гимн Донецкой Народной Республики도네츠크 인민공화국 국가
파일:루간스크 인민공화국 국기.svg
루간스크 인민공화국[a]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гимн Луганской Народной Республики루간스크 인민공화국 국가
파일:모르도비야 공화국 국기.svg
모르도비야 공화국Шумбрат, Мордовия!만세, 모르도비아여!
파일:바시코르토스탄 공화국 국기.svg
바시코르토스탄Башҡортостан Республикаһыныӊ Дәүләт гимны바시코르토스탄 공화국의 국가
파일:부랴티야 공화국 국기.svg
부랴티야 공화국Песня о родной земле우리가 태어난 땅에 대한 노래
파일:북아일랜드 국기.svg
북아일랜드Londonderry Air런던데리의 아리아
파일:북오세티야 국기.svg
북오세티야 공화국Цӕгат Ирыстоны паддзахадон гимн북오세티야 공화국의 국가
파일:스릅스카 공화국 국기.svg
스릅스카 공화국Моја Република나의 공화국
파일:사하 공화국 국기.svg
사하 공화국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гимн Республики Саха사하 공화국의 국가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스코틀랜드Flower of Scotland스코틀랜드의 꽃
파일:신트마르턴 기.svg
신트마르턴O Sweet Saint Martin's LandO Sweet Saint Martin's Land
파일:아디게야 공화국 국기.svg
아디게야 공화국Адыгэ Республикэм и Гимн아디게야 공화국의 국가
파일:아루바 기.svg
아루바Aruba Dushi Tera아루바, 아름다운 땅이여
파일:알타이 공화국 국기.svg
알타이 공화국Алтай Республиканыҥ Гимны알타이 공화국의 국가
파일:우드무르티야 공화국 국기.svg
우드무르티야 공화국Шунды сиос ӝуато палэзез태양은 붉은 잿더미 속에서 타오르네
파일:인구셰티야 공화국 국기.svg
인구셰티야 공화국ГӀалгӀайчен гимн인구셰티야의 국가
파일:웨일스 국기.svg
웨일스Hen Wlad Fy Nhadau나의 아버지의 땅
파일:체첸 공화국 국기.svg
체첸 공화국Шатлакхан Илли샤틀락의 노래
파일:추바시야 공화국 국기.svg
추바시야 공화국Чăваш Ен гимнĕ추바시야 공화국의 국가
파일:카라차예보-체르케시야 공화국 국기.svg
카라차예보-체르케시야 공화국Къарачай-Черкес Республиканы Гимни / Къэрэщей-Шэрджэс Республикэм и Къэрал Орэдыр카라차예보-체르케스카야 공화국의 국가
파일:카렐리야 공화국 국기.svg
카렐리야 공화국Гимн Карелии / Karjalan tasavallan hymni카렐리야 공화국의 국가
파일:카탈루냐 기.svg
카탈루냐Els Segadors수확자들
파일:칼미키야 공화국 국기.svg
칼미키야 공화국Хальмг Таңһчин частр칼미키야 공화국의 국가
파일:코미 공화국 국기.svg
코미 공화국Коми Республикаса кып코미 공화국의 국가
파일:퀴라소 기.svg
퀴라소Himno di Kòrsou퀴라소 국가
파일:타타르스탄 공화국 국기.svg
타타르스탄 공화국Tuğan yağım나의 모국
파일:투바 공화국 국기.svg투바 공화국Мен – тыва мен나는 투바인이다
파일:페로 제도 기.svg
페로 제도Tú alfagra land mítt그대, 나의 가장 아름다운 땅
파일:하카시야 공화국 국기.svg
하카시야 공화국Хакас гимн하카스 찬가
국가로서의 지위를 상실한 노래
파일:나치 독일 국기.svg
나치 독일Horst-Wessel-Lied호르스트 베셀의 노래
파일:남아프리카 연방 국기.svg
남아프리카 연방Die Stem van Suid-Afrika남아프리카의 외침
파일:대한제국 국기.svg
대한제국大韓帝國愛國歌대한제국 애국가
파일:독일 제국 국기.svg
독일 제국Heil dir im Siegerkranz그대에게 승리의 왕관을
파일:동독 국기.svg
동독Auferstanden aus Ruinen폐허에서 부활하여
파일:러시아 제국 국기.svg
러시아 제국Гром победы, раздавайся!승리의 천둥이여, 울려라!
Молитва русского народа러시아인의 기도
Боже, Царя храни!하느님, 차르를 보호하소서!
파일:로디지아 국기.svg
로디지아Rise O Voices of Rhodesia로디지아의 목소리를 상승시키리
파일:리비아 아랍 자마히리야 국기.svg
리비아 아랍 자마히리야الله اكبر신은 위대하다네
파일:만주국 국기.svg
만주국滿洲國建國歌만주국 건국가
파일:민주 캄푸치아 국기.svg
민주 캄푸치아ដប់ប្រាំពីរមេសាមហាជោគជ័យ영광스러운 4월 17일
파일:베트남 공화국 국기.svg
베트남 공화국Tiếng Gọi Công Dân공민에게 고함
파일:Flag_of_the_Empire_of_Vietnam_(1945).svg.png
베트남 제국Đăng đàn cung등단궁
파일:벨라루스 국기(1918, 1991–1995).svg
벨라루스 인민 공화국Ваяцкі Марш병사들의 행진
파일:불가리아 국기.svg
불가리아 왕국Шуми Марица마리차는 전진한다
파일:비시 프랑스 대통령기.svg
비시 프랑스Maréchal, nous voilà !원수여 우린 여기에 있습니다
파일:사르데냐 왕국 국기.svg
사르데냐 왕국S'hymnu sardu nationale사르데냐의 노래
파일:소련 국기.svg
소련Интернационал인터내셔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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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차흐 공화국Ազատ ու անկախ Արցախ아르차흐는 자유와 독립을 원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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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민주공화국ملی سرود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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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Державний гімн Української Радянської Соціалістичної Республіки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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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Хеј Словени슬라브족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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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팔레비 왕조سرود شاهنشاهی ایران황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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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우옌 왕조Đăng đàn cung등단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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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أرض الفراتين두 강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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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 연합 공화국والله زمان يا سلاحي오 나의 무기여, 오랜 시간이 지나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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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왕국Marcia Reale왕의 행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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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사회 공화국Giovinezza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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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민국 북양정부卿雲歌경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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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鞏金甌공금구
頌龍旗송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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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슬로바키아Kde domov mů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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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슬로바키아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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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푸치아 인민공화국ចម្រៀងនៃសាធារណរដ្ឋប្រជាមានិតកម្ពុជា캄푸치아 인민공화국 애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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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인민 공화국Ant etkenmen우리는 맹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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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카나 대공국La Leopolda라 레오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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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1991년)Патриотическая Песня애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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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Hail, Columbia컬럼비아 만세
My country, 'Tis of Thee나의 조국, 그분의 땅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오스트리아 연방국Sei gesegnet ohne Ende끊임없이 축복받으세
국가 외 단체의 상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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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페란토 운동La Espero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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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Ολυμπιακός Ύμνος올림픽 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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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Paralympic Anthem패럴림픽 찬가
관련 틀: 국기 · 국호 · 국장
[a] A B 러시아의 자치 지역임을 주장하나, 국제적으로는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2.3.1. 승리의 천둥이여, 울려라![편집]


〈승리의 천둥이여, 울려라!(Гром победы, раздавайся!, 1791–1816)〉

1833년까지 불려진 비공식 국가이다. 당대 최고의 시인이었던 가브릴 데르자빈(Гавриил Романович Державин, 1743년 7월 14일 ~ 1816년 7월 20일)이 작사했으며 오시프 코즐롭스키(Осип Антонович Козловский, 1757년 ~ 1831년 3월 11일)가 작곡했다. 러시아 장군 알렉산드르 수보로프오스만 제국과의 전쟁에서 이즈마일 요새를 점령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노래이다. 1833년에 공식 국가의 등장으로 대체되었다.
러시아어번역
1Громъ побѣды, раздавайся!
Веселися храбрый Россъ!
Звучной славой украшайся:
Магомета ты потресъ.
승리의 천둥이여, 울려라!
찬미하라, 러시아의 용감함을!
러시아의 영광은 밝게 빛난다.
우리는 무슬림을 흔들어 놓았다네.
후렴Славься симъ, Екатерина!
Славься, нѣжная къ намъ мать!
이에 찬양하라, 예카테리나를!
찬양하라, 우리의 온화한 국모를!
2Зри, премудрая Царица!
Зри, великая жена!
Что Твой взглядъ, Твоя десница
Нашъ законъ, душа одна.
보아라, 지혜로운 여제 폐하를!
보아라, 위대하신 여인을!
그대의 생각과 결정은
곧 우리의 법이며 유일한 마음이라네.
3Зри на блещущи соборы,
Зри на сей прекрасный строй:
Всѣхъ сердца Тобой и взоры
Оживляются одной.
보아라, 빛나는 대성당을,
보아라, 이 아름다운 구조를.
너의 모든 마음과 눈이
하나되어 살아 움직이게 한다네.


2.3.2. 러시아인의 기도[편집]


러시아인의 기도(Молитва русских, 1816–1833)〉[10]

실제로 1815년 버전의 멜로디는 영국 국가를 차용했다. 러시아의 몇몇 학자들은 작곡가를 알 수 없다고 주장하기는 하는데 솔직히 너무 비슷하다. 작사가는 러시아의 대표적인 낭만주의 시인인 바실리 주콥스키(Василий Андреевич Жуковский, 1783년 2월 9일 ~ 1852년 4월 24일)이다.

러시아에서 국가(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гимн)라고 불릴 만한 노래가 최초로 등장한 것은 1815년경으로 추정되는데, 이때는 알렉산드르 1세가 제위에 있었으며 나폴레옹의 침략을 막아낸 조국전쟁과 같은 큰 전쟁을 치른 지 얼마 되지 않은 때였다. 때문에 자연스레 황제를 중심으로 한 애국적인 가사가 등장할 수밖에 없었다.
러시아어번역
1Боже, Царя храни!
Славному долги дни
Дай на земли!
Гордыхъ смирителю,
Слабыхъ хранителю,
Всѣхъ утѣшителю —
Всё ниспошли!
Гордыхъ смирителю,
Слабыхъ хранителю,
Всѣхъ утѣшителю —
Всё ниспошли!
하느님, 황제를 보호하소서!
영광된 이에게 장구한 시대를
누리게 하소서!
자랑스러운 정복자에게,
영광스러운 수호자에게,
모든 이들의 위로자에게,
모두에게 강림하셨나이다!
자랑스러운 정복자에게,
영광스러운 수호자에게,
모든 이들의 위로자에게,
모두에게 강림하셨나이다!
2Перводержавную
Русь православную
Боже, храни!
Царство ей стройное,
Въ силѣ спокойное!
Всё-жъ недостойное
Прочь отжени!
Царство ей стройное,
Въ силѣ спокойное!
Всё-жъ недостойное
Прочь отжени!
한처음의 권력인 왕권을
정교회 루스를
하느님, 보호하소서!
이 땅에 평온과
평화의 왕국을 이루소서!
모든 악을
물리치소서!
이 땅에 평온과
평화의 왕국을 이루소서!
모든 악을
물리치소서!
3О, Провидѣніе!
Благословеніе
Намъ ниспошли!
Къ благу стремленіе,
Въ счастьѣ смиреніе,
Въ скорби терпѣніе
Дай на земли!
Къ благу стремленіе,
Въ счастьѣ смиреніе,
Въ скорби терпѣніе
Дай на земли!
오, 하느님의 섭리여!
영광이 깃들도록
우리에게 강림하셨나이다.
선을 위한 정진을,
기쁨 안에 겸손을,
슬픔 안에 인내를,
이루게 하소서!
선을 위한 정진을,
기쁨 안에 겸손을,
슬픔 안에 인내를,
이루게 하소서!


2.3.3. 하느님, 황제를 보호하소서![편집]


〈하느님, 황제를 보호하소서!(Боже, Царя храни!, 1833–1917)〉

바실리 주콥스키가 작사했고 알렉세이 리보프(Алексей Фёдорович Львов, 1798년 6월 5일 ~ 1870년 12월 28일)가 작곡했다. 주콥스키는 상기한 〈러시아인의 기도〉를 작사한 사람이기도 하다. 1905년 피의 일요일에 황제의 겨울 궁전을 향해 이콘을 들고 행진했던 시민들이 불렀던 노래가 바로 이 곡이며, 1917년 혁명에 의해 제정이 무너지기 전까지 러시아의 국가로 불렸다. 영화 〈북경의 55일〉에서도 등장한다. 영상. 표트르 차이콥스키1812년 서곡의 테마로 등장한다.

러시아어번역
1Боже, Царя храни!
Сильный, державный,
Царствуй на славу, на славу намъ!
Боже, Царя храни!
Сильный, державный,
Царствуй на славу, на славу намъ!
하느님, 황제를 보호하소서!
강인하고 위엄 가득한 차르시여,
영광을 위하여 군림하소서, 우리의 영광을 위해!
하느님, 황제를 보호하소서!
강인하고 위엄 가득한 황제 폐하,
영광을 위하여 군림하소서, 우리의 영광을 위해!
2Царствуй на страхъ врагамъ,
Царь православный!
Боже, Царя храни!
Царствуй на страхъ врагамъ,
Царь православный!
Боже, Царя храни!
군림하사 적들을 공포케 하소서,
정교회의 차르시여!
하느님, 황제를 보호하소서!
군림하사 적들을 공포케 하소서,
정교회의 황제여!
하느님, 황제를 보호하소서!


3. 역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러시아 제국/역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영토[편집]


파일:러시아제국행정구역.jpg
1914년 당시 러시아 제국의 행정구역

대영제국, 몽골 제국의 뒤를 이어서 인류 역사상 세 번째로 면적이 넓은 나라였다. 즉 국토가 매우 거대했는데 당시 시대만 해도 대영제국 다음으로[11] 크고 아름다운 국가였다. 그리고 이때가 러시아 역사상 영토가 가장 컸을 때[12]인데, 영국이 아프리카 종단을 거의 완료한 1895년부터 캐나다가 1931년 독립하기 전까지는 영국에 밀려 세계에서 가장 큰 국가가 아니었지만[13] 이보다 영토가 훨씬 작아진 21세기 러시아는 다른 열강이 식민지를 거의 다 잃은 덕분에 세계에서 가장 압도적으로 큰 나라이다.[14] 3개 대륙(유럽, 아시아, 북아메리카)에 영토를 가지고 있던 나라였다.

러시아가 북아메리카에서 알래스카만 차지한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러시아는 여기서 더 남하해서 오늘날 캐나다밴쿠버 지역과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영유권을 두고 영국과 마찰을 빚었으며, 19세기 초에는 캘리포니아 북부까지 남하하여 샌프란시스코에서 50마일 정도 떨어진 곳에 '로스 요새(Форт-Росс, Fort Ross)'를 짓기도 하였다. 스페인령 캘리포니아의 북쪽 경계와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이었기에, 스페인에서는 자기 식민지 근처까지 모피 찾아 내려온 러시아인들을 보고 기겁했다. 유럽에선 남쪽 끝과 북쪽 끝이라서 서로 만날 일도 거의 없는 러시아인을 신대륙에서 만났으니 로스 요새는 러시아령 아메리카의 주 수출품인 모피의 감소로 1848년에 폐쇄되었다. 맨 위의 지도를 확대해서 보면 알래스카뿐 아니라 오늘날 캐나다 영토의 일부도 녹색으로 칠해져 있으며 미국 본토인 캘리포니아워싱턴주 북쪽에도 녹색 점이 찍혀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심지어 캘리포니아뿐 아니라 미국이 들어오기 전에 하와이 일부 섬까지 진출해서 요새를 쌓기도 하여 하와이 원주민들이 러시아에 항의하는 일도 있었다. 당시 하와이 제도 내부에서 다른 섬의 부족장들끼리 권력 다툼이 일어나던 와중에 오늘날 하와이 제도 서북부 카우아이 섬의 부족장인 카우무알리가 하와이 섬의 부족장인 카메하메하 1세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러시아 제국의 힘을 빌리려 한 것이다.[15] 동아프리카 지부티의 사갈로라는 항구도시를 '신 모스크바(Новая Москва)'로 명명하여 1889년 1월부터 2월까지 약 1개월 동안 식민지로 세운 적도 있다. 다만 둘 다 극히 짧은 기간이었기에 러시아 제국의 영토에서 제외된다.[16]

5. 인구민족[편집]


파일:제정 러시아 민족분포.webp
1898년부터 1905년까지 장장 7년 여간 이루어진 러시아 제국의 인구는 다음과 같았다. 다만 당시에는 아직 현대와 같은 공교육에 의한 민족 정체성 확립이 나타나기 전이었으므로, 당시 민족 구분은 주로 언어와 종교에 의해 이루어졌다.
민족명[17]인구수 명 (비율%)
러시아인55,667,469명 (44.31%)
우크라이나인22,380,551명 (17.81%)
튀르크타타르 민족[18]13,373,867명 (10.64%)
폴란드인7,931,307명 (6.31%)
벨라루스인5,885,547명 (4.68%)
아슈케나짐[19]5,063,156명 (4.03%)
핀우그르 민족3,502,147명 (2.79%)
독일인1,790,489명 (1.43%)
라트비아인1,435,937명 (1.14%)
조지아인1,352,535명 (1.08%)
리투아니아인[20]1,210,510명 (0.96%)
아르메니아인1,173,096명 (0.93%)
루마니아인1,121,669명 (0.89%)
다게스탄 제민족1,091,782명 (0.87%)
사모기티아인448,022명 (0.36%)
타지크인350,397명 (0.28%)
그리스인[21]186,925명 (0.15%)
불가리아인[22]172,659명 (0.14%)
오세트인171,716명 (0.13%)
총계125,640,021명

종교 신도수별 통계는 다음과 같다.
종교신자수 (비율%)
정교회87,123,604명 (69.34%)
이슬람13,906,972명 (11.07%)
가톨릭11,467,994명 (9.13%)
유대교(아슈케나짐)5,215,805명 (4.15%)
루터교회3,572,653명 (2.84%)
정교회 고의식파2,204,596명 (1.75%)
아르메니아 사도교회1,179,241명 (0.94%)
불교433,863명 (0.43%)
장로회85,400명 (0.07%)
재세례파66,564명 (0.05%)
아르메니아 가톨릭38,840명 (0.03%)
침례회38,139명 (0.03%)
카라임[23]12,894명 (0.01%)
성공회4,183명 (0.003%)
기타 기독교3,952명 (0.003%)
기타 비기독교 계열 종교285,321명 (0.23%)
총계125,640,021명

6. 군사[편집]


  • 러시아 제국군(Вооружённые силы Российской империи)
    • 러시아 제국 친위대(Росси́йская импера́торская гвардия)
    • 러시아 제국 육군(РИА)
      • 척탄병 군단(Гренадерский корпус)
      • 독립헌병 군단(Отдельный корпус жандармов)
      • 철도엔지니어 군단(Корпус инженеров путей сообщения)
    • 러시아 제국 해군[24](РИФ)
    • 러시아 제국 공군(РИВВФ)
  • 러시아 제국 내의 자치군대
    • 폴란드 입헌왕국 왕국군(1814년 ~ 1831년): 러시아 황제가 동군연합을 겸한 폴란드 입헌왕국의 자체적인 군대로 상당한 전력을 보유했지만 1830년 폴란드인들이 러시아에 대항해 일으킨 11월 봉기에 이들이 대거 가담하면서 봉기 진압 후 러시아 당국이 보복으로 해체시켜버렸다.
    • 핀란드 대공국 대공국군(1878년 ~ 1901년): 이 군대는 러시아 제국 자치국인 핀란드 대공국의 자치군대이며 1878년 군사개혁이후에 형성되었다. 이 군대는 핀란드 영토를 방어하기 위해서만 존재했으며, 핀란드인으로 구성되었고 최고사령관은 러시아 제국의 황제이며, 군대의 지휘관은 핀란드 총독이 가진다. 규모는 5,600명, 8개의 소총대대, 1개의 기병연대, 포병은 없었다. 후에 1901년 새로운 병역헌장이 승인된 후 해체되기 시작해서 제3친위 핀란드 소총대대(주둔지: 헬싱키)가 마지막으로 해체(1905년)되었다.

7. 정치[편집]


1905년의 혁명으로 인하여 제국 자체가 흔들리기 시작할 때까지도, 러시아는 황제를 정점으로 운용되는 완벽한 전제군주정 국가였다. 그러나 1905년부터 점차 하나로 딱 잘라 규정하기 어려운 체제를 취하게 된다. 1910년경, 서구 세계의 지식인들은 러시아의 체제를 '권위적인 군주를 모시는 입헌군주정'이라고 정의했다. 과도기로서 모순적인 체제가 양립하였던 것이다. 원래 러시아의 모든 기본법은 황제의 권위가 '무한하다'고 인정하였다. 그러나 1905년 10월 이후, 이 문장에서 '무한하다'는 단어가 삭제되었으며, 황제의 기본적인 권력에도 형식적이나마 제한이 가해졌다. 그렇다고 하여 황제의 권력이 크게 축소된 것은 아니었다. 황제는 국가 두마에서 의결한 모든 법률안에 완벽한 거부권을 행사하여 이를 무력화시킬 수 있었으며, 의회의 개회와 폐회 또한 마음대로 선포할 수 있었고 황제의 허가를 받지 않은 그 어떠한 법률도 러시아 내에서 효력을 발휘할 수 없었다. 볼셰비키가 공산 혁명을 일으켜 제정 자체를 뒤집어버리기 전까지 황제의 권력 남용을 제한할 수 있는 유일한 안전 장치는 황제 자신의 양심뿐이었다. 이렇게 러시아 제국의 황제는 압도적인 권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1906~1917년 러시아 제국의 정치체제는 '황제 스스로 제한을 두는 전제군주정' 정도로 해석된다.

러시아 정치계에서는 보수주의가 오랫동안 득세했다. 종종 일부 개혁적인 인사들이 등장하여 정책들을 시도하기는 하였으나, 러시아 엘리트 지배층들 사이에서는 보수적인 색채가 매우 강했다. 러시아의 엘리트층은 기본적으로 반지성주의를 깔고 사고하였으며, 정교회 사이에서는 비과학적인 맹신이, 농노들과 그들을 지배하는 지주들 사이에서는 폐쇄적인 전통주의가, 군대 지도부 사이에서는 경직된 계급주의가 득세하였다. 당시 유럽에서는 지성과 과학을 기반으로 한 '개화', 즉 산업 혁명이 꽃피고 있었던 데에 반하여, 러시아는 이같은 움직임 대부분을 거부하였으며 오직 서구의 발달된 과학기술들을 받아들여 기존의 제도를 뒷받침하는 도구로만 사용하려 하였다. 일부 진보적인 러시아 지식인들은 이같은 보수적, 소극적인 근대화 움직임에 우려를 표했고, 당시의 러시아 정부를 '전보를 가지고 있는 칭기스 칸'에 비유하기도 했다.

8. 경제[편집]


알렉산드르 2세/재위 기간 러시아 제국의 경제 항목 참조.
니콜라이 2세/재위 기간 러시아 제국의 경제 항목 참조.


9. 역대 황제[편집]


파일:로마노프 왕조 전황제들.jpg




10. 외교[편집]


  • 영국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그레이트 게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영국-러시아 제국 관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청나라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청나라-러시아 제국 관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일본 제국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러시아 제국-일본 제국 관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조선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조러관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아치에너미 관계였다. 러시아가 부동항을 찾아 흑해를 거쳐 지중해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중해로 향하는 입구인 보스포루스 해협다르다넬스 해협을 차지한 오스만 제국을 뚫어내야 했다. 무엇보다도 동로마 제국을 멸망시키고 수도 콘스탄티노폴리스를 차지한 오스만은 동로마 제국의 후계자임을 주장한 러시아 입장에서 반드시 멸망시켜야 할 적이었다. 그리하여 러시아는 발칸 반도 내 정교회 신민들의 해방과 콘스탄티노폴리스 수복을 최종 목표로 삼아 오스만과 끝없는 전쟁을 벌였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제1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 두 제국은 동귀어진한다.

11. 대중매체에서의 러시아 제국[편집]



  • 도스토옙스키가 쓴 소설들의 배경이 주로 러시아 제국이다. 작가 본인도 러시아 제국에서 태어나고 죽었다.

  • 호사가들에게 흔히 양판소의 모델 국가(정확하게는 약간 근대 배경 양판소나 로판. 좀 더 옛날인 고중세 배경은 동로마 제국에 가깝다.)라는 평을 받기도 한다. 절대군주 황제, 강력한 귀족들, 근대식 중앙집권 전제군주국과 중세식 지방분권을 모두 충족시키는 체제의 절묘한 조화, 화려하고 문란한 사교계, 농노 등이 있다는 점에서 완벽히 일치하기 때문이다.[25] 제국을 뒤엎는 혁명이 배경인 경우 무능하고 부패한 러시아 제국의 지배층, 그런 지배층을 상대로 새로운 시대를 꿈꾸는 혁명가 등이 대표적인 겹치는 소재로 나온다.


  • 이지테크의 유럽전쟁에서도 러시아 제국은 나온다. 어마무시한 영토를 자랑해 난이도는 매우 쉬운 편이다.




  • 독소전쟁을 배경으로 한 여러 매체에서는 가끔 러시아 제국군에서 복무했던 엄청난 고참 병사들[26]이 나올 때가 있는데, 그들 입에서 짧게 언급되기도 한다.[27]

  • 웹소설 동방의 라스푸틴에서 21세기 한국인이 어려진 채 떨어진 곳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주인공에 의해 미국과 자웅을 겨루는 초강대국이 된다.


  • 폴란드볼/컨트리볼에서는 역사물에 주로 등장한다. 아무래도 현대 러시아 연방볼에게 인지도가 밀리다보니 일반 만화에서는 자주 등장하지는 않는다. 역사물에서는 제1차 세계 대전 시기를 주 배경으로 등장하며, 튀르키예한테서 클레이를 잔뜩 털고 항구나 부동항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며, 거대한 덩치와 몸빵 때문에 자기보다 작은 다른 볼들이 와서 달려들어도 오히려 공격한 볼이 튕겨져나가서 넉아웃 당하는 연출이 종종 나온다. 이건 소련에도 해당한다. 소비에트 러시아와는 러시아 내전에서 혈전을 벌이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 한국 대체역사물에서는 19세기가 배경이라면 무조건 등장한다. 소설 내에서는 영국 쪽에 붙기로 했다면 조선의 앞길을 막는 보스몹 느낌으로 묘사되며 그게 아니면 조선의 동맹으로 묘사되기도 한다.[28]

12. 관련 문서[편집]





[1] 현대 철자법 개정 이후의 표기는 'С нами Бог!'이다.[2] 1867년 미국에 판매.(알래스카 조약)[3] 1905년 일본 제국에 할양.(포츠머스 조약)[4] 왕조는 혼란 시대에 잠깐 난립한 황제들을 제외하고 크게 류리크 왕조와 로마노프 왕조로 나뉘지만 왕위를 찬탈한 것이 아니라 귀족회의를 통해 인척이였던 로마노프 가에게 평화적으로 계승한 것이기 때문에 연속성 있는 체제라고 보는 것이 적합하다.[5] 대영제국대청제국에 이어 세계 3위. 유럽의 저출산으로 인해 소련 말기에는 소련인이 전 세계 인구의 1/16, 현재의 러시아는 소련 해체와 지속적 저출산으로 세계 인구의 1/50을 차지할 뿐이다.[6] 이 백청적 색깔의 조합은 슬라브족의 상징색으로까지 그 의미가 확대되면서 나중에 러시아가 범슬라브주의를 토대로 유럽에 눈독을 들일 때에 범슬라브주의자들이 자주 활용하기도 했다.[7] 'Greater Version'이라고 해서 여러 국장들 중 가장 화려하고 크기가 큰 형태의 국장이다. 이를 간략화해서 만든 중형 국장과 소형 국장 역시 따로 존재한다.[8] 러시아 제국의 첫 기사단이자 최고의 기사단. 1698년에 결성되었으며 당시 러시아에서 누릴 수 있었던 최고의 영예였다.[9] 한국어로 해석하면 '신이 우리와 함께 계시노라' 정도가 된다[10] 제정 러시아어 표기는 Молитва Русскаго народа.[11] 전성기 시절의 이 두 나라가 세계 육지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다.[12] 알래스카에 이어 남사할린이 빠진 1914년 당시의 국경으로도 핀란드폴란드도 러시아령으로 포함되어 1945년 이후의 소련 영토보다 조금 더 크다.[13] 이 당시 영국은 수많은 식민지를 보유한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영토를 가진 나라였다. 다만 굳이 따지자면 그것은 19세기부터 20세기 전반까지의 일이며(이마저도 20세기 전중기에 캐나다와 호주는 웨스트민스터 헌장으로 거의 독립국급의 자치권을 획득하였다.) 러시아가 훨씬 넓었던 기간이 더 길다. 러시아가 동쪽으로 영토를 확장하기 시작한 것은 17세기의 일이다. 영국이 캐나다, 호주, 인도를 식민지화한 것은 19세기 전중반의 일이다.[14] 러시아 제국은 지금의 러시아 연방보다 인도 2개 면적만큼 더 컸다.[15] 관련 글.[16] 관련 글 1, 관련 글 2.[17] 언어를 기준으로 분류한다.[18] 편의상 몽골계 칼미크인 등 포함이다.[19] 통계 원문에는 모어가 이디시어인 경우다.[20] 사모기티아인은 별도로 통계냈다.[21] 흑해 그리스인우룸인 포함이다.[22] 베사라비아 일대에 이주한 불가리아인 난민 후손[23] 유대교의 일파이지만 당시 러시아 제국에서 유대인들에 대해 병역 등 납세의무를 더 가혹하게 부과하던 상황이라 카라임들은 러시아 제국 정부 측에 자신들은 유대교가 아니라 별개의 종교라고 주장하고 이 주장이 받아들여져서 결국 별개의 종교 집단으로 따로 분류되었다.[24] 러시아 제국 당시에는 북방함대는 없었고, 1693년 7월 표트르 1세가 조선소를 건설하기 위해서 그곳을 방문하여 아르한겔스크에 대규모 조선소를 건설했으며, 481척을 건조했다.[25] 로판이 실제로 모티브를 따온 건 아니고 어쩌다가 비슷하게 그려진 거다. 로판은 거의 서양 배경으로 하는데 서양 군주제랑 동양 군주의 차이점을 잘 알지 못하고 동양식 군주에 가깝게 묘사하다보니 러시아 제국과 비슷해졌고, 이런 느낌이 대중적으로 자리잡은 것이다.[26] 제1차 세계 대전, 러시아 내전, 겨울 전쟁, 대조국전쟁 중 2개 이상은 참전했다는 소리.[27] 일례로 르제프 전투를 배경으로 한 1942: 언노운 배틀에서 등장하는 늙은 병사(삐라를 소지하고 있었다는 죄목으로 후방으로 이송되다가 독일군의 기습에 죽는)는 '그 시절 싸움에서는 무언가 제대로 돌아갔다. 죽으면 신부가 와서 기도도 해주고, 하지만 요즘에는 그냥 대충 넘어가 버린다.'란 대사를 한다.[28] 전제군주정을 유지 중인 근대 유럽 국가라 조선인들이 상대적으로 감정 대입이 편할 뿐더러 일본이나 청나라에 비해 감정의 골이 적을 뿐 아니라 조선을 식민지화하려는 열망은 비교적 약하다고 평가받기 때문. 설령 조선을 지배하려 한다 해도 탈출할 기회가 있기도 하다.